2015년 4월 12일 일요일

골룸

뭔가 좋은 점심을 먹고 싶은데.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쌀쌀하다.
봄이 한창인데 왜 방안은 쌀쌀한 거냐.

얼른 일어나서 부지런을 떨어야 하나보다.
골뱅이

쌀쌀하니 뜬굼없이 생각 난...
골룸
-서울 성수구 성수2가 289-273
#1. 양은냄비 푸짐하게 골벵이를 껍질채 내온다
#2. 꼬치어묵은 추가로 주문
#3. 추웠던 겨울 저녁, 맛났다, 좋았다.
#4. 백미는 이 냄비에 끓여내는 칼칼한 칼국수.
#5. 당연히 여긴 밥집이 아니다.  소주집
#6. 당연히 점심과는 어울리지 않을 듯.
#7. 골룸.... '골뱅이 룸'이란 뜻이란다.  쎈쓰있어
#8. 주차가 쫌 그렇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을 데려가고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