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빅뱅

연초에 출장갔던 인도 뭄바이...

거의 광적인 고속도로의 새벽 질주에 놀란 가슴을 휴계소에서 달래던 중,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버스에서 뿜어내는 이 생각지도 못했던 독특한 느낌은 뭐냐.

좀 더 다름을 즐기고,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나의 울타리를 조금씩 넓히는, 세상을 넓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며, 

나의 우주가 새로운 가치가 생존할 수 있는 나만의 팽창 속도로 계속 빅뱅 하길 바란다.
인도 버스

뭄바이에서 푸네간 고속도로의 한 휴계소 인근에서
#1. 고속도로 운전... 진짜 레이싱을 한다
#2. 사람이 말하듯 경적들을 울린다.  차들이 악을쓴다.
#3. 차도에 차량 유도선이 없어!
#4. 이 와중에 같이 이동하는 중국에서 온 동료는 꿀잠을 잤다는...  역시 대륙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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