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 수요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변함없이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언제나 멋지다

믿고 보는 배우.
내 경우 그중 한명은 톰크루즈다.

그 옛날의 탑건, 야망의 함정, 컬러 오프 머니(제목만 들어도 몇몇 장면과 음악이 생각난다.   당연히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워낙 잘만들었으니까.    게다가 야망의 함정이라니.    죤 그랴삼의 'The Firm'을 영화화 했었는데, 이소설 그시절에 밤새 정주행했던 그거다!!!   정말이지, 잊혀졌던 기억이 새록 새록)는  물론, 마이너리티리포트, 레인맨, 칵테일 등 과 미이라, 엣지 오프 투모로, 그리고 미션임파서블까지.

그 미션임파서블의 최근 개봉편인 폴아웃(Fall Out).
역시 재미지다.

언제나 처럼 여기 저기 잘도 다니고, 언제나 처럼 이곳 저곳을 열심히 뛰어 다닌다. (이번엔 왜 안뛰나 싶었는데 중반이후 런던에가서 부터는 참 열심히 뛴다.   이전엔 미친듯 뛰어다니는 톰크루즈를 보면 함께 심장이 쫀득해 졌었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뛰어다니는 그를 보자 왠지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것도 많이...)

영화과 끝나고 나오면서...
또다른 속편을 기대해본다.

그런데, 왜 폴아웃일까?   아니 폴아웃(Fall Out)?   무슨뜻이야 싶었는데, '쌈질로 서로 헤어짐' [1]뭐 이런 뜻인가보다.   재미있는 영화도 봤는데 영어 숙어도 하나 건졌다.
[1]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utcher&logNo=22103121958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국내 개봉일이 7월 25일이었는데, 2주일도 안돼서 개봉관에서 내려가고 있다.   대부분 극장에서 '신과함께'를 더 많이 상영하고 있던데, 이게 그 영화 만큼 재미가 없던가.

그나저나... 이남자, 젊으나 늙으나 멋지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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