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 수요일

혼자놀이와 카페는 진화중이다

혼자놀이를 하기로 했다.

시원한 에어컨 만큼이나 이쁘게 신경쓴 카페에서,
화려만 영상 만큼이나 재미진 영화관에서.

뜨겁게 눈부신 햇살이 꽉찬 거리를 바라보며
외국의 어느 거리에 놀러왔다... 고 생각하자.

오랜만에 카페의 음악이 들리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인다.

나름 재미지다.
A nero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 D동 115호

넓은 창을 사이로, 시원한 에이컨 바람을 맡으며 뜨거운 거리를 바라보는 재미가 있다.   커피도 괜찮고, 라떼도 바로 나온 샷을 우유에 얹어준다.   (미리 만들어 주문하면 냉장고에서 꺼내 따라주는 스타벅스 등 프렌차이즈 샵의 라떼가 싫어졌거든).    
이젠 조금 신경써서 개인 샵을 찾아가 보면, 참들 잘 만든다 싶다.   
카페든 혼자놀이든... 모든게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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