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5일 월요일

이른아침이나 해질녁 찾고싶은 곳

여긴 정말이지...

어떻게 이런 곳이 있었을까 싶은데,
더욱 놀라운 건 사람도 별로 없다는 것.

한낮의 분위기도 좋지만...
이곳의 한적함을 한껏 즐기고픈 욕심에
이른 아침 또는 해질녘 즈음에 와봐야 겠다 싶다.
#1.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 꽃밭
경기도 김포시 김포2동 김포한강11로 455

이곳, 이 꽃밭들.   이래서 꽃을 보고 화려하다라고 하는구나...








#2.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 풍차
경기도 김포시 김포2동 김포한강11로 455

지난 겨울에 와선 쌩뚱맞다 싶었는데.   멀리 보이는 모습이 이쁘다.   이 넓은 공원의 데코레이션 역할을 하고자 했다면,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3.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 새
경기도 김포시 김포2동 김포한강11로 455

조류생태공원에 조류가 별로 없다는 건 유감.   하지만 뭔가 시끌벅적한 새소리에 어딘가 숨어있는 자그마한 새들이 있나보다 싶기도.   순간 유유히 날아 오르는 몇안되는 학? 두루미? 야 말로 이곳 분위기의 백미.   운치도 함께 날아 오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