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게집에서 회를 기대하면 어떨까

지나가다 건물을 보고 급 게가 먹고 싶어졌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곳 인듯.
-#1. 게머꼬 회머꼬 (031.908.660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60-6

무제한 리필이라며 나온 회는 광어와 숭어.   처음의 얇은 두께에 뭔가 싶었는데 다음번 접시는 두툼하게 썰어져 있다.   이게 나올때 마다 다른가 보다.  그리고 함께 나온 해산물의 접시는 리필이 안된단다.   초밥은 결혼식 부페수준?
리필이라고 해서 뭔가 많이 먹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한접시만 더.
-#2. 게머꼬 회머꼬 (031.908.6602)

이곳은 횟집이 아니라 게집이란 생각을 다시했다.   살이 꽉찬 게들이 잘 손질되어 나온다.   약간의 게껍질을 남긴채 3천원을 추가하면 게딱지밥으로, 추가로 5천원을 내면 게라면을 끓여주는터라 허전한 배를 채우기엔 괜찮다.
그런데 이렇게 주말 점심에 1인당 4만원이란다.   3명이서 13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   그럼 가성비가 어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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