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일 일요일

시작 후 10분만에 감동을 주는 영화가 있다

익숙한 캐롤을 치다가,
몇 소절 변주를 시작할 때.
그리고는 프리 스타일 연주를 할때, 눈물이 났다.

영화 시작한 지 10분만에.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기대했던 풍성한 음악 이상으로 화려한 색상와 영상도 지나치게 좋았다.   스토리, 음악, 편집 모두에서 보이는 넘치는 자신감이 부럽다.   
...She told me
A bit of madness is key
to give us to color to see
Who knows where it will lead us
And that’s why they need us... 

(Audition, 미아가 오디션에서 부르던 노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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