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가,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에서 만드는 책이었다!
미슐랭 빕 구르망(Big Gourmant) 이건 또 뭔가 싶었는데,
'가격+맛+분위기'로 꼽은 또다른 리스트란다.
그런데 목록을 보려니...
불고기, 바비큐, 도가니탕, 육회,족발, 국수 등등
당장 맛 볼 수 있는 메뉴가 얼마 없다는 생각에 아쉽다.
쉬울 수 록, 뭔가 소소한 재미일 수 록,
'별 것 아닌데 나중에...'가 익숙했는데.
당장은 먹을 수 없는 메뉴라고 하니까,
이유없이 더 아쉬운.
이놈의 또다른 익숙함.
-2916년 서울 미슈랭 빔구르밍 리스트
어김없는 등장하는 무식함을 반성하며 찾아보니...
미슐랭 가이드는 운전자를 위한 책자로 1889년부터 만들었단다!! 국사책 속 동학운동 보다도 무려 5년 전!!
*맛집은 1926년부터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서울의 빕 구르망은 은 3만 5천원 이하의 가격에서 꼽은 식당이란다(물가를 고려해서)
당장 못가보더라도...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언젠간 찾아가 먹고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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