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가 뜰까?
하지만, 더욱 절실한 건 좀 더 넒은곳으로의 이사 ㅠ.ㅠ
킨텍스
이곳 사거리를 중심으로 초고층의 주상복합 및 아파트형 오피스텔 건설 예정이란다. 확실히 몇 년 후면 확 달라져 있을 공간. 이마트, 롯데마트, 킨텍스, 메가박스, 수영장, 공연장, 다 좋은데.
주변에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중고등학교가... 서울까지 직통 고속지하철이 개통된다는데 개통시기가... 그 분양가라면 서울 시내 주복을 살 수 있는데...
근데, 어차피 투자가 아닌데도 왜 자꾸 이런 생각을 하게될까. 그냥 살면서 즐기는 행복을 능가해버리는 경제적 이해득실 때문인가 싶다가도, 이곳이 천만원 오르고 다른 살고 있는 곳이 천만원 떨어진다면 이천만원 쯤 불행해 지는건가. 그럼 살고 있는 곳에서 포기한 곳보다 이천만원쯤 더 행복하게 생활 하면 되는거 아닌가. 구매 능력을 행복으로 치환할 수 있나. 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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