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히 필요해서는 아니었다. 15인치 맥북프로도 들고 다닐만 했다. 궁금함에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도 충분히 제몫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질렀다. 맥북.
그렇게 한달 써보니, 좋긴 좋구나 싶다. 아이패드로 대체할 수 없는, 익숙한 노트북 환경이 주는 편안함이 좋고, 가벼움이 좋다.
그래도 패드보다 오래된 노트북 사용의 익숙함에 빠져 아이패드 프로는 방치 상황. 손글씨로 쓰기보다는 키보드 입력이 익숙하고 편하다.
이놈의 알 수 없는, 익숙함이라는 간사한 습관.
맥북 2016년형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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