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Kingfisher

연초에 출장갔던 인도 뭄바이...

정말 많은 분들이 인도에 가면 배탈난다고 하시고...
출국 전 공항 약국에 들려 인도에 간다고 했더니 알아서 한묶음의 약을 챙겨준다
-지사제, 복통약 등 등
-약 값만 거의 2만원!!

양치질도 생수병으로 해야 한다는 절친의 친절한 조언에,
맘가짐을 중무장 하고 갔던 인도 출장.

그래서 인지 기대 않했던 인도 맥주 맛에 놀랐다.

신기하게도,
시원한 목 넘김 뒤에...
식혜나 쌀 막걸리의 목 넘김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곡물맛이 난다.

혹시라도 다음 번에 다시 인도에 간다면,
꼭 다시 마셔야 할 Must drink!


킹피셔

킹피셔 드래프트
#1.얻어먹은지라 가격도 모르지만 비싸지 않을 듯.
#2.한국에서 처럼 3,000 또는 5,000cc 대용량으로 내온다!
#3.세상 어디든 한국인들을 주당으로 안다.  덕분에 이곳에서도 원샷하고 맥주잔을 뒤집는 파도타기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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