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포스팅, 2013년 2월 5일]
다소 늦은 일행의 도착에 코타키나발루의 한 시장 노상에서 볶음밥, 생선구이, 카레, 고기볶음 등등을 골라 먹는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오~ 이쁜걸.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와보니 모두들 맛있단다.
결코 입을 것 같지 않은 옷이지만 색들이 이쁘고, 처음보는 노상 음식이지만 입맛에 맞는 건 마음이 통하는 선배, 동료와 함께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이지 생각이 통하고 느낌을 공유 할 수 있는 우리를 만나거나 또는 만들기는 참 어려운데…
그래서인지 서로다른 색의 어울림이 더욱 아름답게 눈에 들어와 이야기를 던져본다.
나: 저거 이쁘지 않아요?
선배1: 어디? (바쁘게 젓가락질 중 잠시 얼굴을 들어 살펴본 후 다시 밥먹으며) 너나 입어라…
나: ^^;
그래서인지 서로다른 색의 어울림이 더욱 아름답게 눈에 들어와 이야기를 던져본다.
나: 저거 이쁘지 않아요?
선배1: 어디? (바쁘게 젓가락질 중 잠시 얼굴을 들어 살펴본 후 다시 밥먹으며) 너나 입어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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