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맛집을 또 찾아갈까 싶긴한데.
그래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간 곳들의 허접함에 너무 놀람.
이번 여름 오사카.
블로그들에 낚여 인터넷을 검색하며 돌아다니는 어처구니 없는 여행의 뻘짓을
호텔근처에 이곳 음식을 먹으며 알았다.
맛도 땡큐, 여행의 깨닮음도 땡큐.
-牛かつ 勝昌 (+81 6-6768-0329)
9-13 Higashikozucho, Tennoji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3-0021, Japan
돈까스가 아니라 큐카츠란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 완젼 레어로 나온 고기를 살찍 익혀 먹으라던데... 맛났다.
일본 3대 와큐 近江牛의 특상등급 로스로 만들었다고 커다랗게 써 붙여놔서, 우리네 투뿔 한우랑 뭣이 다른데 싶었는데... 이런 맛집, 잊어버릴까 싶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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