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그게 안된다.
그래서 인생이다.
그런가 싶지만...
성당에서의 고해성사가 Semi-Reset button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뭔가 큰 잘못을 하면,
그만큼 큰 댓가가 있어야 용서가 된다고 생각.
그래서 다른 때와는 달리 걱정을 많이 담아 고해했다.
그런데, 받은 보석은...
세상일이 다 그렇겠지만,
역시 당신의 뜻을 예상하기란 넘사벽.
하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꾸준히 해보리라 다짐해 본다.
명동성당(02.774.1784)
-서울시 중구 명동길 74
-지하고해실: 화~금 11시부터 18시까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