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in vest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퉁쳐서 그냥 잘 해보겠다고 했다.
이런 저런 계획을 이야기 했지만, 결국은 잘해보겠다는.

in vest가 투자라던데.
vest는 방탄조끼나 제복과 같은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었다.
'부담+고마움+미안함+희망 등'과 같은 감정의 상징인가 보다.
카페베네
카페베네 이촌점 (02.793.6232)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60
-오곡라떼(R) 5,000원

카페베네가 처음 생겼을때 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것 하나는 그 이름의 짝퉁스러움이 주는 거부감.   두번째는 이곳에서 밀어주는 메뉴인듯한 아이스크림보다도 오곡라떼라는 미숫가루에 더 많은 끌림.

그리고보니... 단지 가깝다는 이유로 찾은 이곳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베네라서가 아니라 그분의 기억에 더 많은 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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