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목요일

쉽게 찾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

어렵게 찾아간 강원에서의 일을 마치고.
인터넷으로 주변 맛집으로 찾았던 그 곳.

곤드레밥이 맛있다고 했는데,
서울에서 맛본 그 것 들과 비교해서...  

누군가의 소개로 찾은 과정이 쉬운 것들은,
그만큼 알차지 않다는 당연한 것 같은 생각을 
다시 한번 체험.
함백산 돌솥밥
-강원도 정선군

정성이 있다고 하기엔, 매력이 있다고 하기엔 뭔가 부족.

갑작스런 인연과 도움에 쉽게 진행될 수 있을까 싶어 찾은 이곳의 일도, 결국 맛 본 곤드레밥 같은 진행, 들러리의 기운.   
밥이든 일이든 머든 똑같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