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 토요일

부산행

음...
개, 돼지는 모르겠지만.

맹목적인 쫓음과 용씀에...
주변에 대한 무신경, 무배려, 무감각과 더해지면
그냥 좀비가 되는 거 였다.

그럼 누가 좀비였던 거냐.
-부산행
감독: 연상호
배우: 마동석/김의성/김수안/정유미/김의성/공유/안소희/최우식
이 큰 영화관을 이 많은 사람이 꽉채운 걸 보는 건 오랜만. 자막과 함께 이 많은 사람들의 일순간 멍때림도 오랜만.
1~2%의 자극이 아쉬웠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영화들 참 잘만들어...
그나저나, 담번 대전역에 갈땐 영화에 나온 spot에서 몇장 사진 찍어야 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