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3일 일요일

갓오브이집트

"Your journey just has begun" 
오시리스가 동생 호루스의 칼에 맞아 죽으며 아들 호루스에게 마지막으로 건넨 말.  
"이제부턴 니가 알아서 나대라"를 이렇게 비장하게 이야기할 수 가...
하튼 멋진 대사, 좋았다.

영화의 MSG가 특수효과라면,
현란한 특수효과덕분에 입안이 얼얼하다.
얼마전 MSG범먹의 징가버거는 쓰레기 였는데,
영화의 의외의 재미, 좋았다.
갓오브이집트
갓오브이집트 (God of Egypt)
생소한 이집트 신들의 이름만 낮설었고, 호루스와 관련된 신화가 궁금해 졌다.
요약컨데 아이언맨의 기원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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